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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카테고리는 위험관리, 5G 연구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표준에 대해서 다룬다.
현재 진행하는 과제는 5G 위험관리 권고안[2020.04~2020.10]이다. 과제의 진행을 위해 위험관리 표준, 5G 표준을 연구한 결과를 작성한다.
또한, 이후에 추가로 연구한 표준을 인덱스에 추가하면서 내용을 완성하고자한다.
0. 표준의 정의, 필요성
표준이란?
'사물의 정도·성격을 알기 위한 근거나 기준. 준거(準據)' 라고 정의되어 있다.[1]
표준을 통해 작업을 진행하면 구체적인 길을잡고, 오류를 줄이고 확작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1) 구체적인 방향 제시
예를들어 산업용 자동차를 만들려고 한다. 자동차의 개념을 모르고 본적도 없는사람은 막막할 것이다. 그럴때 표준을 통해 다음과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자동차 기능, 종류, 목적
자동차의 기능은 무엇이며 만들고자하는 목적에 부합하는 자동차는 무엇인가?
- 자동차 구성요소
자동차의 기능을 만족하기 위해 어떤 요소로 구성되어있는가? 엔진, 바퀴, 앞창의 재질은 무엇이고 개수는 몇개인가?
- 자동차 길이,폭
전체 구성요소를 담은 최종 자동차의 길이는 얼마고 폭은 얼마가 되어야하는가?
2) 오류 제어
표준에서 정한 규격을 통해 자동차의 일반적인 오류를 잡을 수 있다.
특히 충남대학교 김형신 교수님의 '내장형 시스템 특강'에서 배운 내용에 의하면 교수님은 항공 시스템을 다루시는데, 이런 항공 시스템은 특히 오류에 민감하기 때문에 시스템 설계시 표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여러 오류를 언급하시면서 가장 중요한것이 시스템 설계시 표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3) 확장성의 증가
간단히 말해서 나사를 만드는 상황에서 같은 나사로 여러 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면 효율이 올라간다.
나사를 만들때 그 크기와 홈, 나선을 제각각으로 만들 수 있다. 이를 표준화 시킴으로써 최종 형태에 대해서 획일화 시킴으로서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
자세히 설명하면 기기를 만드는 사람은 단순히 나사 홈을 표준에 맞춰서 설계를 하면되고, 하나의 나사는 여러 기기에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A 제품에서 B 나사를 사용하기 위해 홈과 나사를 같이 설계했는데, A와 C 제품에서 사용하는 나사가 다르다면 C 제품 사용자는 C 제품에 맞는 D 나사를 새로 만들어야 한단는 점이다. 만약 나사가 표준화되어있으면 B 나사 하나만으로도 A제품, C 제품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높은 효율을 확장성이라고한다.
이런식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스템 설계/개발을 위해서는 표준을 준수하는것이 필수이다.
아래 항목 부터는 카테고리에서 어떤 항목을 다루는지에 대한 설명을 한다.
1. 위험관리 표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을 설계할때 준수해야하는 ISO/IEC 27005를 중심으로 위험 관리 표준을 다룬다.
2. 5G 표준
5G 표준은 특히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표준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5G 아키텍처, 보안의 이해를 위해 아래와 같은 표준을 다룬다.
1) 아키텍처
TS 23.501 : 시스템 구조 및 절차 표준
2) 보안
TS 33.xxxx : 5G 보안 표준
[1] Oxford Languages